2012년 4월 20일 금요일

2012 NAB의 이슈 4K에 관한 이야기




이번 2012 NAB에서 이슈는 4K급이상의 초고화질(UD)인듯 합니다.
<Canon Eos  5D Mark3>

아무래도 Canon에서 Eos 5D Mark2로 HD시장을 거의 잠식해버렸으니

여기에 위기를 느껴버린(실질적으로 매출이 반토막나 버렸기에)
기존의 카메라 회사의 입장에서는 궁지여책으로 히든카드로 숨겨놨던 기술을 쏟아내야 하는상황이다 보니 완성이 되었든 되지 않았든 간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요번 NAB와 첫번째 이슈가 되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Canon에서 출시한 4K급 카메라 Eos 1D C 였습니다.
<Canon Eos 1D C>
일단 센서 사이즈가 Super 35mm급이고
랜즈는 EF 마운트와 PL 마운트 이렇게 2개의 타입에

ISO는 100 ~ 25600으로
C500의 320 ~ 20000보다 넓고

외부 레코더 없이 4k급 영상을 CF메모리에 담을수 있다는 엄청난 자랑이자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기록방식이 Motion JPEG라는 점에서 단점임)


화소수는 885만 화소 업청나게 크고 선명한 CCD크기를 자랑합니다.

촬영모드는 4K-DCI(4096 X 2160)과 4K-QFHD(3,840 X 2160)

이렇게 두 종류의 4K로 기록이 가능합니다.

4Kでの撮影モード
 <EOS C500과 EOS 1D C 비교>

여기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고속촬영부분 입니다.
다른 카메라들과는 다르게 고속촬영시에 세로의 해상도를 반으로 줄여(2160에서 1080으로) 120fps로 기록된다는 점입니다.

이게 참 재미있는 것이 120fps면 30p일때 4배 24p일때 5배 고속으로 촬영이 되고
5

Full HD에서 좌우가 두배 정도 길게 되는 부분이니

추후 촬영때 5D급 HD카메라와 혼용해서
촬영한뒤에 

고속 달리샷을 만든다던가...

뭔가 HD일때 좀더 재미있는 촬영물을 만들수 있는 것 같습니다.

Canon RGB RAWを3G-SDIで伝送する仕組み
<Canon RGB RAW를 전송하는 구조>
그리고 1D C에서 주목할 부분은 촬영센서 입니다.

촬영소자는 베이야 배열로 되어 있고 RGB의 상태로 본체로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R Gb(yellow와 비슷) Gr B라는 전송한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장비는 YUV에 대응해서 Y Cb Cr로 전송되던 것을 
RGB방식으로 대체 해서 송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방식입니다.

이제는 컴퓨터에서 RGB시그널을 그대로 받는 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부분이고
앞으로의 편집장비들도 이 신기술을 얼마나 받아줄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그리고 캐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30인치 4k급 프리뷰모니터를 전시했습니다.
 
30インチの4Kディスプレイ 
<Canon 30인치 4k 프로토 타입 모니터>
상영컨텐츠는 C500으로 촬영된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아직까지 현업에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캐논에서 추구하는 방향으로 볼때 
아마도 가정용이나 가벼운(?)현장 프리뷰 용도의 모니터로써 출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격은 미정이고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캐논은 여기까지만 하고(물론 소식은 많이 있지만 정확한 자료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포스트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어서)

다음 업체로 넘어가 보죠

이번 업체는 Black-Magic Design입니다
サウスホールで最大規模を誇るBMDのブース 
<Black Magic Design>
 
이 업체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상편집장비 및 부가장비를 만들어서 파는 업체인데
 
이번에는 카메라를 만들어서 출시했습니다.
 
정말로 딴 건 없고(물론 사사소소한 업그레이드는 있었지만)
 
이렇게 생긴 카메라를 떡하니 출시했습니다.

 
 <2.5k급 카메라(2,592 X 2,192)>

마운트 역시 기존의 캐논 EF마운트와 Zeiss ZE의 호환 마운트로 기존의 저가형 랜즈를 장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5K撮影可能なBlackMagic Cinema Camera 
<EF 마운트를 장착한 형태>
메모리는 기성의 SSD를 그대로 내장해서 저장할수 있는 형태로

소니나 파라소닉 그외의 여러카메라 제조회사의 독립적인 고가 메모리를 쓰지 않아도 되므로
記録用にSSDを内蔵 
<기성의 SSD를 그대로 입력가능한 형태>
제작비를 줄이는데(그냥 렌트비가 줄려나) 한부분을 차지 할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더 획기적인 것은
背面は大型タッチスクリーンになっている 
<프리뷰 모니터가 무려 터치패널>
백패널 부분입니다.
 터치로 클립정보를 입력할수 있다니...
 
정말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Blackmagic Cinema Camera 運用イメージ 
<운용모습-CP랜즈 및 메트박스 장착예 > 
 
그러나 .....

Frame rate가 24/25/29.97/30fps 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 관계로 
기존의 장비들처럼 고속모드를 촬영할수 없고(그럼 SSD는 왜 넣은건지 단지 용량문제만 해결되는 건가?)

백패널 LCD의 해상도는 800 x 480(아이폰보다 떨어지는 해상도)로 뭔가 아쉬운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혁신적인 것은 DaVinci Resolve 9.0와
 
davinciresolvecolorpage
DaVinci Resolve 9.0
 
 
Blackmagic UltraScope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서 나오니
 
 
Blackmagic UltraScope
Blackmagic UltraScope
기존의 카메라들에서 느낄수 없는 매력(편집소프트웨어가 공짜같은 착시효과)를 느낄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저 비싸고 고급장비기술을 풀다니 대체 가격은 얼마나 할려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